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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Articles] [Media Articles] 글로우원, K-Display 2022서 필름형 투명 디스플레이 선보여... “시공 현장 따라 유연한 적용 가능, 높은 활용도 자랑해”

㈜글로우원(대표 안공훈)은 지난 8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한 ‘K-Display 2022(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했다.



지난 2008년부터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연구를 시작한 글로우원은 2010년 들어 전장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며 높은 완성도와 다양한 라인업의 디지털 사이니지 및 조명 시스템, 그리고 오디오 제품들을 출시해온 기업이다. 특히, 자체 대표 LED 전문 브랜드 ‘Qualite’를 통해 고온다습하거나 분진, 진동이 많은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이를 전 세계 22개 국가 100여 곳의 산업현장에 공급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 글로우원은 자사의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이는 창문이나 아크릴 등 투명한 소재에 부착할 수 있는 필름형 제품으로, 태생적인 특성상 일반적인 LED 패널과는 달리 빛이 투과할 수 있는 면이라면 어디든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동시에 필름의 규격도 시공 현장에 따라 유연한 재단, 최적화가 가능해 다른 투명 디스플레이 제품과도 차별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야외, 옥외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형 광고판은 물론, 실내에서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제품의 구현도 가능하다는 것이 글로우원 측 설명이다. 실제로 글로우원은 투명 디스플레이에 대한 민간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기존의 광고판 전용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핸드 헬드(Hand-Held)형, 행거형, 스탠드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글로우원 관계자는 “현재 자사의 제품은 국내 다양한 공급처를 비롯해 해외에선 일본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상황인데, 이를 더욱 확대해 중동 아시아 및 미국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고자 계획을 수립 중이다”라며, “또한, 기존의 6mm 규격을 향후 4mm까지 낮춰 양산함으로써 제품을 더욱 미세화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제품의 출시와 양산은 내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Everything is Display-able!’이란 슬로건 아래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K-Display 2022는 테마관(체험존·미디어존),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채용박람회, 신기술·신제품 발표회(현장세미나),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